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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나방'?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벌레 온라인 화제

YTN 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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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와 나방이 합쳐진 듯이 보이는 기괴한 생물이 지난주 해외 인터넷을 강타했다.

간딕 씨는 지난주 인도네시아에서 발견한 기괴한 생물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그가 올린 비디오에서 볼 수 있는 생물은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 종종 발견되는 크리토노토스 갠지스(Creatonotos gangis) 나방이다.

나방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테리토리와 퀸즐랜드의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촉각 같은 다리를 특징으로하며 몸체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과 노란색 색의 등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다.




털이 달린 부분은 나방의 발향총(coremata)으로, 냄새를 내뿜어 짝짓기할 때 사용한다. 사진 속 수컷 나방은 페로몬을 방출하는 복부의 끝부분에 4개의 발향총을 가지고 있는데, 기관이 활성화하면서 부풀어 올라 몸체보다 더 커진 상태다.

네티즌들은 죽을 때까지 이 생물체를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 곤충이나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조차 "절대 그것을 만지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하지만 외모와는 달리 나방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 종으로 알려졌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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