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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바비의 남친이 되고싶었던 남자...성형수술 90번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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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저스틴의 현재 모습 (아래) 성형수술 받기 전과 진행 과정의 모습 ⓒABCnews/twitter

▲ (위) 저스틴의 현재 모습 (아래) 성형수술 받기 전과 진행 과정의 모습 ⓒABCnews/twitter


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의 외모를 닮고 싶어 10년간 90회의 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다.

1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출신의 저스틴 제들리카(32)는 지난 10년 동안 총 90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에 들어간 비용도 10만 달러(약 1억원)에 이른다.

저스틴은 얼굴 뿐 아니라 팔과 가슴 근육, 복근, 엉덩이까지 모두 성형수술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왜 운동을 해서 자연스러운 근육을 얻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운동은 재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저스틴이 소망하는 외모는 바비인형과 짝을 이루는 남자인형 '켄'이다. 그는 이미 코수술을 다섯 차례 했으나 아직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았다며 재수술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 자신이 수술을 통해 더 나아지고 변화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하지만 의사들은 "완벽한 외모에 대한 강박이 그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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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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