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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사우샘프턴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1.전반:헤이든의 선제골, 잠근 뉴캐슬
2.후반:페레스의 결승 골, 웃은 뉴캐슬
3.9위 유지 뉴캐슬, 10위 도약 사우샘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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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헤이든의 선제골, 잠근 뉴캐슬
전반 양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경기는 치열했는데 곧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뉴캐슬은 분위기가 끌어 올린 상황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전반 20분 아이작 헤이든이 요시다 마야가 어정쩡하게 걷어낸 볼을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슛을 만들었다. 앞선 선방에서 중심을 잃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가 전혀 손을 쓰지 못했다.
원정 경기 전반 20분 선제골을 기록한 뉴캐슬은 급할 게 없었다. 아요세 페레스와 호셀룰를 최전방에 두고 내려섰다. 4-4-2 세 줄 수비는 단단했다. 사우샘프턴도 전반 22분 피르힐 판데이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실수를 유도하는 헤더를 만들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사우샘프턴은 뉴캐슬의 단단한 골문을 열지 못했다.
◆ 후반:가비아디니 멀티 골, 사우샘프턴 극적 무승부
후반 양 팀의 득점이 연이어 터졌다. 후반 4분 만에 네이선 레드먼드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마놀로 가비아디니가 하비에르 만퀴요를 앞에 두고 절묘한 터닝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실점 30초 만에 아요세 페레스가 2번의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앞서자 내려서며 수비에 충실했다. 균열은 셰인 롱이 만들었다. 롱은 후반 29분 소피앙 부팔과 2대 1 패스로 뉴캐슬 문전을 침투했는데, 플로리앙 르젠의 대시가 늦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가비아디니가 마무리했다. 팽팽한 경기가 마무리됐다.
◆ 9위 유지 뉴캐슬, 10위 도약 사우샘프턴
양 팀이 1점씩 승점을 나눠 가지면서 순위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경기 전 12위였던 사우샘프턴은 승점 8점이 되었고 2골을 넣으면서 10위로 도약했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11점이 되면서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사우샘프턴은 리그 2연패를 탈출한 반면 뉴캐슬은 2무 1패로 상승세로 반등하지 못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사우샘프턴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7년 10월 16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스타디움
사우샘프턴 2-2(0-1) 뉴캐슬
득점자: 49'가비아디니, 74'가비아디니(PK) / 20'헤이든, 50'페레스
사우샘프턴(4-2-3-1): 44.포스터; 2.수아리스, 3.마야, 17.판데이크, 21.버트런드; 14.로메우(8.데이비스 66'), 18.레미나; 11.타디치, 20.가비아디니, 22.레드먼드(19.부팔 57'); 7.롱(10오스틴 81')/ 감독: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
뉴캐슬(4-2-3-1):1.엘리어트; 22.예들린, 6.라셀레스, 20.르젠, 19.만퀴요; 8.셸비, 14.헤이든; 11.리치, 17.페레스(23.메리노 62'), 30.아추(7.머피 81'); 21.호셀루(9.게일 68') / 감독:라파엘 베니테스
[영상][PL] Goals - 사우스햄튼 vs 뉴캐슬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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