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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다르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 입구에서 발생한 폭발로 수십명이 숨졌다. © AFP=뉴스1 |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 입구에서 트럭이 폭발해 수십명이 숨졌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가디슈 사파리 호텔 입구에서 일어난 트럭 폭발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호텔 건물이 붕괴, 폭발 현장 인근에 위치한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탔다. 사망자 집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들은 이날 트럭 폭발에 앞서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호텔 출입문에서 폭탄을 터뜨린 뒤 내부로 진입, 안쪽의 보안직원과 투숙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폭탄 테러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번 공격의 배후와 원인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 언론은 이번 폭발의 배후가 소말리아 테러 조직 알샤바브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알샤바브는 정부군과 경찰을 겨냥한 테러를 계속해왔다.
소말리아 정부군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주요 도시에서 알샤바브 세력을 대부분 몰아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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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현장.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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