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美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무게만 10kg

세계일보
원문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을 재배한 크리스토퍼. 당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을 재배한 크리스토퍼. 당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에서 무게가 10kg에 달하는 당근이 재배돼 기네스북에 등록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크라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 재배에 성공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가 재배한 당근은 무게 10.17kg에 길이 1m다. 이 거대 당근은 작은 당근 여러 개가 휘감겨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3년 전부터 ‘거대 채소 재배에 도전‘했다는 그는 “식물 재배에 필요한 요소로 비옥한 토양과 날씨도 중요하지만, 종자와 행운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당근 외에도 호박,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초 무게 약 3.2kg에 이르는 토마토를 재배했다.

그가 재배한 토마토는 아쉽게도 세계기록 3.88kg에 못 미쳐 2번째로 큰 토마토로 기록됐다.


그는 “세계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토마토, 호박 부분에서도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기네스 협회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