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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
리듬체조 선수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온 손연재가 멋스러운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최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손연재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연재는 볼륨 있는 핏이 돋보이는 카멜 투피스에 골드 버클 장식의 블랙 앵클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손연재는 긴 생머리를 깔끔하게 넘겨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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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
또 다른 화보 속 손연재는 적은 숱의 앞머리를 몇 가닥 내려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밝은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손연재는 턱을 괸 채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20대 초반에 '은퇴'를 경험한 손연재는 "이런 상황이 한편으로는 리듬체조 선수가 가진 장점이라 생각한다"며 "20대 초반까지 인생과 그 이후에 또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냐"고 성숙한 대답을 내놨다고 한다.
이은 기자 iam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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