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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에서 감성 음악 페스티벌 '2012 시월에'가 열린 가운데 리쌍 (길, 강개리)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2 시월에'는 99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채워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3, 14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서인국, 포맨, 케이윌, 주니엘, 허각, 리쌍&정인, 윤종신 등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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