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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4] '몽' 윤찬희, 정윤종-도재욱 투 프로토스 잡고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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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특출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난전 능력은 여전했다. 물량으로 정평이 난 '괴수' 도재욱도 '몽' 윤찬희의 제물이 됐다. 윤찬희가 정윤종 도재욱 두 명의 쟁쟁한 프로토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ASL 시즌4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윤찬희가 1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4' 24강 E조 도재욱과 승자전서 맵을 동서로 나누는 장기전 끝에 조합의 힘으로 승리하면서 E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찬희가 먼저 칼을 뽑고 공세를 펼쳤다. 뒷마당을 똑같이 간 상태서 도재욱이 앞마당을 선택하자 윤찬희는 3팩토리에서 꾸준히 생산된 병력과 마린을 대동해 압박 공격에 나섰다. 기동성이 좋은 벌쳐를 추가로 합류한 압박에 도재욱은 앞마당을 잃을 뻔 했지만 가까스로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도재욱이 리버로 역습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경기는 중장기전 상황으로 흘러갔다. 전장을 동서로 나눈 상태서 도재욱은 캐리어와 리버로 윤찬희의 자원줄을 견제하면서 캐리어와 질럿-하이템플러 조합을 준비했다.

윤찬희도 골리앗을 조합한 메카닉 병력으로 대치전 형국을 유지했다. 그러나 윤찬희가 베슬을 갖추자 점차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윤찬희는 도재욱의 전진 확장을 공략한 이후 중앙 장악에 성공했다.

윤찬희의 공세에 도재욱은 주력군을 모두 잃고 앞마당까지 밀리자 항복을 선언했다.


◆ ASL 시즌4 24강 E조
1경기 도재욱(프로토스, 5시) 승 [골드 러시] 김태영(테란, 9시)
2경기 윤찬희(테란, 1시) 승 [골드 러시] 정윤종(프로토스, 5시)

승자전 윤찬희(테란, 10시) 승 [크로싱필드] 도재욱(프로토스, 4시)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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