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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로 출전한 ‘아주부프로스트(Azubu Frost)’가 대망의 '롤드컵'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4강 경기 결과 한국대표 아주부프로스트와 동남아 대표 타이페이어쌔신(TPA)’이 승리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 아주부프로스트는 4강전에서 CLG.EU를 만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지난 한국에서 연린 섬머리그 결승처럼 다시 한 번 역전승을 일궈 내며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프로스트와 TPA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주말 현장의 네트워크 연결문제로 경기가 미뤄졌던 8강 마지막 경기를 통해 이날 씨엘지이유(CLG.EU)가 팀위(Team We)를 꺽고 4강에 진출해 아주부프로스트와 맞붙었다.
이어 열린 또다른 4강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LOL팀으로 뽑히며 우승후보 1순위 였던 모스코바 파이스(M5)가 이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TPA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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