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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폭행+강제 스킨십' 논란 BJ, 결국 대회 출전 무산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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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여성 폭행, 강제 스킨십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프로게이머 출신 BJ가 결국 대회 출전을 할 수 없게 됐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이하 'ASL 시즌4')는 10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정식 개막한다.


'ASL 시즌4'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첫 대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리마스터'를 정식 출시했다.


공개 25일 만에 대회를 개최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대진으로 팬들을 만난다. 개막전에서는 박준오(저그), 하늘(프로토스) 임홍규(저그), 이재호(테란)가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렇게 축제의 장이 예고됐지만 아쉬운 소식도 있다. 대회를 앞두고 여성 폭행과 강제 스킨십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BJ의 출전이 무산된 것.


지난 6일 한 BJ는 다른 BJ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이른바 '합방'을 추진했다. 이때 BJ는 여자 게스트의 어깨를 감싸고 팔뚝을 때리는 등의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ASL 시즌4' 측은 지난 7일 공지사항을 통해 'BJ가 7일간 방송 정지 제재 처리가 됐다'며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서울예선 2조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오가 BJ 자리를 대신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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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아프리카 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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