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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명장면 TOP3 #친구 #짭새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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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맹활약하고 있는 '청년경찰'이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 TOP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누적 관객수 420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인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이번 작품에는 박장대소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하는 등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많아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다


첫 번째는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손등을 맞대며 진정한 친구 사이로 거듭나는 장면이다. 행동파 ‘기준’과 두뇌파 ‘희열’은 정반대의 매력을 갖고 있어, 영화 초반에는 매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희열’이 법화산 등정 훈련 과정에서 발목을 삐어 하산하지 못하게 되자 ‘기준은 ‘희열’을 도와주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게 된다. 이는 두 청춘의 끈끈한 의리 속에서 오는 훈훈함과 풋풋함을 느끼게 해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100% 애드리브로 채워지다

'청년경찰' 속 가장 큰 웃음 폭탄을 날리는 장면 중 하나는 단연 ‘기준’이 경찰을 유도하는 장면이다.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를 목격하게 된 ‘기준’과 ‘희열’은 사건 해결을 위해 무작정 수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기준’이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짭새야!”라고 외치며 도망치는 장면은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특히 ‘기준’이 외치는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의 대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게임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까지 얻고 있다. 박서준은 “이 장면을 좋아하시는 관객분들이 정말 많은데, 마지막 포즈는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나온 장면”이라고 밝힌 바 있어, 영화 관람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두 인물의 변화와 성장이 눈에 띄는 액션




마지막 명장면은 ‘기준’과 ‘희열’이 납치된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범인과 싸우는 액션 장면을 꼽을 수 있다. 영화 후반부를 장식한 이 장면은 청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모함과 패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포기하지 않고 피해자를 구하겠다는 두 인물의 ‘열정, 집념,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극 초반 보여줬던 이들의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액션을 선보여 통쾌함은 물론 감탄까지 자아낸다. “액션을 통해서도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김주환 감독의 연출 의도대로, 진짜 경찰을 꿈꾸게 된 ‘기준’과 ‘희열’의 변화된 모습은 공감과 깊은 여운까지 선사한다.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명장면3 공개로 재관람까지 유도하며 흥행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는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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