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표’ 장희빈은 어떤 모습일까.
‘국가대표 미녀’ 김태희(32)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드라마 제작사 스토리티비(대표 배선해, 박희설)는 8일 “내년 3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장옥정>(가제)의 여주인공으로 김태희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제작사 고대화 대표프로듀서는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가 제작진에 첫 번째로 추천한 배우가 출연을 결정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1년 넘게 준비한 만큼 훌륭하면서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희가 연기하는 장옥정은 흔히 장희빈으로 알려진 조선 후기 숙종의 빈으로 왕자를 낳아 왕비에 올랐지만 인현왕후가 복위되면 희빈으로 강등된 인물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에서 등장한 사극 단골 소재이다.
‘국가대표 미녀’ 김태희(32)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드라마 제작사 스토리티비(대표 배선해, 박희설)는 8일 “내년 3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장옥정>(가제)의 여주인공으로 김태희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제작사 고대화 대표프로듀서는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가 제작진에 첫 번째로 추천한 배우가 출연을 결정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1년 넘게 준비한 만큼 훌륭하면서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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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마이 프린세스’ 출연 당시 김태희 사진 MBC |
이미 당대의 수많은 여배우들이 장희빈을 연기했다.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이 연기한 역할이 김태희에 의해 어떻게 재탄생될 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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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마이 프린세스’ 출연 당시 김태희 사진 MBC |
김태희는 2000년 TV 광고를 통해 데뷔해 2002년 SBS 시트콤 <레츠고!>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바드> <아이리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로는 지난해 MBC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하 이후 2년 만이다.
SBS 월화극으로 편성될 예정인 <장옥정>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주연과 조연 캐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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