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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고룡 강림, ‘몬스터 헌터 월드’ 신규 영상 공개

게임메카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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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고룡 강림, ‘몬스터 헌터 월드’ 신규 영상 공개


▲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2차 PV (영상출처: 캡콤)

[관련기사][뉴스] 수렵무기 닦아놓자, '몬스터 헌터 월드' 국내 심의 통과

전세계 헌터를 흥분시킬 더 강하고, 더 빠르고, 더 독특한 몬스터가 몰려온다. 캡콤은 18일(금), 자사의 신작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2차 공식 트레일러(PV)를 전격 공개했다.

약 2분간 진행되는 영상를 통해 정글과 평원, 화산 지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몬스터와 헌터의 생생한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뭇 헌터의 손에는 대검, 쌍검, 건랜스, 수렵피리 등 친숙한 무기가 들렸으며 한층 매끄러워진 캐릭터 모션과 타격 효과가 눈길을 끈다.

몬스터들 또한 한층 흉포해진 모습인데, 특히 몇몇은 이전 작과 다른 생태를 보여준다. 가령 ‘볼가노스’는 본래 용암을 헤엄치는 어룡종이지만 이번 영상에선 모래 진흙에서 튀어나와 아종 출현을 짐작케 한다. 이외에도 각룡 ‘디아블로스’와 토사룡 ‘볼보로스’ 등이 위용을 과시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로 첫 발을 내디딜 신규 몬스터도 빼놓을 수 없다. 카멜레온에 날개를 달아놓은 듯한 비룡종과 바위를 던져 공격해오는 조룡종, 그리고 영상 말미에 산이 통째로 움직이는 듯한 덩치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초거대 고룡이 등장한다.



▲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시스템 사이클 소개 영상 (영상출처: 캡콤)


이와 함께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입문자를 위한 게임 시스템을 설명하는 짧은 영상도 나왔다. 어떻게 거점에서 수렵임무를 수주하고 몬스터를 추적하는지부터, 쓰러트린 상대로부터 소재를 갈무리하여 장비로 만드는 네 단계 과정이 간단하게 정리됐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시리즈의 아버지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미스터 몬헌’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가 참여한 외전이다. 본작의 역동적인 거대 괴수와 십여 종에 달하는 무기, 각종 도구를 활용한 전략성을 계승하면서 해외 전개에 맞춰 보다 사실적인 디자인을 택했다.

일본 현지 출시는 2018년 봄으로 예정됐으며 지원기기는 PS4, Xbox One, PC이다. 국내 심의도 통과된 상태이나 정식 발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 '몬스터 헌터 월드' 2차 PV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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