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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中쓰촨성 지진, 인근 지진 중 두 번째 큰 규모"

연합뉴스 성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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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유라시아판 만나는 지역…2008년 규모 8.0 지진이 가장 커
규모 7.0 강진에 돌벼락 맞은 관광지 택시(주자이거우 신화=연합뉴스) 중국 유명관광지 쓰촨성 주자이거우(구채구)현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택시 한대가 날아온 돌에 맞아 크게 부서져 있다.
    ymarshal@yna.co.kr

규모 7.0 강진에 돌벼락 맞은 관광지 택시
(주자이거우 신화=연합뉴스) 중국 유명관광지 쓰촨성 주자이거우(구채구)현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택시 한대가 날아온 돌에 맞아 크게 부서져 있다.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 19분께(이하 현지시간) 중국 중부 쓰촨(四川) 성에서 발생한 지진이 중국 인근 지역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9일 밝혔다.

중국지진청에 따르면 쓰촨 성 북쪽 290Km 지역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규모 7.0으로, 2008년 규모 8.0 지진 이후 두 번째로 크다.

이 지역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곳으로, 1978년 이후 발생지점 반경 300㎞ 이내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총 6번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9일 오전 10시 현재 9명이 숨지고 약 164명이 다쳤다.

1978년 이후 쓰촨성 인근 지진 발생 위치 및 규모[기상청 제공]

1978년 이후 쓰촨성 인근 지진 발생 위치 및 규모
[기상청 제공]



한편, 이번 지진은 앞서 이달 8일 쓰촨 성 푸거(普格) 현에서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와는 무관하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산사태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670㎞ 지역에서 일어났다.

기상청은 또 9일 오전 7시 27분에 신장웨이우얼(위구르)에서 발생한 지진과의 관련성도 희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기상청은 신장웨이우얼 지진도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힘의 영향으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두 지점 간 거리가 약 1천㎞ 떨어져 상호 연관성은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so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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