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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더킹→택시운전사→?"…배우 류준열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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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포비아', '더 킹', '택시운전사' 스틸

영화 '소셜포비아', '더 킹', '택시운전사'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기특한 성장을 하고 있다.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양게' 역을 맡아 개성 있는 마스크와 깊은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로봇, 소리', '글로리데이', '양치기들', '계춘할망' 이후 첫 상업영화인 '더 킹'에서는 주연 '최두일' 역을 맡아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영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일조했다. 전라도 사투리 역시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최두일'은 일 처리할 때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면서도 오랜 친구에게는 의리를 갖고 있는 인물로, 류준열은 '정환'에 이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그가 올 여름 '택시운전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택시운전사'에서 류준열은 꿈 많은 광주 대학생 '구재식'으로 분했다. '구재식'은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꿈인 스물 두 살의 평범한 광주 대학생이다. 시위대 중 유일하게 영어 회화가 가능해 우연히 만난 '만섭'(송강호)의 택시를 함께 타고 다니며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의 취재를 돕는다.

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이에 류준열은 '구재식'의 밀도 있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광주 토박이가 구사할 만한 영어 표현을 연구한 것은 물론, 리얼한 전라도 사투리 연마를 위해 전라도 출신 지인과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꾸준히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


노력 끝에 류준열은 '택시운전사'에서 처참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친근하고 밝은 모습으로 웃게 만들다가도, 당시 광주 사람들에게 닥친 일이 그들에게서 무엇을 앗아갔는지를 더욱 뚜렷하게 전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도 주어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것이다. 대선배 송강호의 애드리브조차 여유롭게 받아칠 정도였다는 전언.

송강호는 헤럴드POP에 "사실 류준열의 눈매만 보고 까칠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그렇게 성격이 밝은지 몰랐다. 실제 같이 연기해보니 너무 너무 잘하더라"라고 후배 류준열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 역시 "'구재식'과 잘 맞겠다 싶어 연락해 만났다. 첫 만남 때 좋았던 건 생각하는 게 건강하고, 너무 성실하더라. 연기에 대한 강박관념보다 부족한 걸 끊임없이 채우려고 하는 친구다. 뭔가를 이야기해주면 금세 흡수하고, 변화하는 게 너무 좋았다. 같이 대화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준열은 현재도 충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돈', '독전'까지 연이어 캐스팅된 것. 더욱이 세 작품에서 역시 류준열이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 같다는 후문이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현재 진행형 배우 류준열이 앞으로도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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