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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10월 7일] 개미왕국 구해낸 말썽꾸러기 발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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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라이프'(EBS 오후 2시 30분)는 1998년 미국의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과 픽사 스튜디오가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3D 기법으로 제작됐다. 메뚜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개미 왕국이 주인공인 말썽꾸러기 발명가 플릭과 서커스 벌레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어 메뚜기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갖가지 흥미로운 플릭의 발명품들이 눈길을 끌며, 마지막에는 실사 영화처럼 NG 장면까지 담아냈다.

존 래스터는 세계 최초의 100% 컴퓨터 디지털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를 만들었던 감독이다. '토이 스토리'는 자연스럽고도 정감 있는 화면으로 일면 차가운 느낌을 주었던 기존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감독은 토이 스토리로 아카데미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래스터는 이후 계속해서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2'를 발표하여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1998년작. 원제 'A Bug's Life'. 전체관람가.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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