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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랜스젠더 남성, 동성 파트너 아이 임신 후 출산…`어떻게?`

이데일리 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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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미국의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 토픽의 한 면을 장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트랜스젠더 남성 트리스탄 리스는 자신의 동성 파트너인 비프 채플로의 아이를 출산했다. 태어난 아이의 성별은 남성으로, 이름은 레오다.

이는 트랜스젠더 커플이 최초로 생물학적 임신을 통해 아이를 가진 사례다.

리스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이 남성이라 생각해 커밍아웃 후 트랜스젠더로 살아왔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변화는 주지 않아 자궁을 가진 상태였다.

앞서 이들은 채플로의 조카 두 명을 입양해 키우고 있었으나, 자신들의 아이를 갖기를 희망해 호르몬제인 테스토스테론을 끊고 임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스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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