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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BJ 이설 유튜브 영상 |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 이설이 여캠 해킹 노출사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아프리카티비(TV) BJ 이설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여캠 해킹 노출사건 발생?! 이설도 전에 협박 당한 적이 있었다는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 시청자는 "이설님 아프리카 해킹됐다는데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이설이는 "저 아예 방송 하기 전까지 캠을 사용하지 않아요. 아예 덮어 놓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설은 "4년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며 "옛날에도 협박 쪽지가 왔었다. 협박범은 '캠 해킹해서 나체 캡쳐를 가지고 있으니 1억을 안주면 토렌트에 유출시키겠다'라고 해서 '아 예 까시던가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상황을 종료시켰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JTBC는 아프리카TV가 해킹되면서 여성 BJ들의 방송 전 모습이 무단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킹 사이트 회원들이 아프리카TV 서버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 코드'를 이용해 녹화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아프리카TV는 서버가 해킹된 사실이 없다며 해킹과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관리자코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설은 애청자 401,531명을 보유한 아프리카TV 인기 BJ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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