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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팀, 남성 성기 길이 순위 발표…콩고 1위, 남북한 최하위권

뉴시스 문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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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113개 국가의 자체 자료를 통해 세계 남성의 성기 길이의 순위를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메디컬 데일리 등 다수 외신들은 영국 얼스터대 리처드 린 교수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린 교수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기 상태에서 세계에서 성기가 가장 큰 남자는 평균 길이가 18㎝인 아프리카 콩고 남자이고 남북한은 9.6㎝로 세계 최하위 그룹에 속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총 113개국의 데이터를 수집했고, 연구 논문은 '성격과 개인 차이'라는 과학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콩고의 뒤를 이어 에콰도르(17.7㎝), 가나(17.2㎝), 콜롬비아(17㎝)가 그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 10.9㎝, 인도가 10㎝, 대만이 10㎝, 태국이 10㎝로 조사됐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15.7㎝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그리스, 독일 순이다.


영국 언론들은 13.9㎝인 영국이 경쟁 국가인 프랑스의 13.4㎝를 앞섰다고 전했다.

그러나 린 교수는 특정 종족이 기타 종족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펼쳐 학계에서 논쟁의 대상이 됐던 인물이고, 특히 이번 연구의 데이터는 종이 형태가 아닌 웹사이트를 통해서 수집돼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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