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 휘두르며, 마비노기 신규 재능 '체인 슬래시' 추가

▲ '마비노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월 20일, '마비노기'에 '파멸의 고리'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전투 재능 '체인 슬래시'가 추가됐다. '체인 슬래시'는 칼날 박힌 채찍 '체인 블레이드’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근거리와 원거리, 1 대 1부터 범위 공격까지 가능한 13개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체인 슬래시'를 보유하면 사용 가능한 파티 공유 에너지 '투아림'을 100% 충전하면 강력한 회복 효과와 함께 모든 파티원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며, '체인 슬래시' 전용 스킬을 무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시스템 '도르카'를 추가했다. 적을 공격할 때 흡수하는 마이너스 에너지 '도르카'를 모으면 '마나' 소모 또는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스킬을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무기 사용법과 '도르카' 컨트롤을 알려주는 새로운 '제로 영웅' 에아렌이 등장했다. 신규 시나리오를 통해 '에아렌'과 '멀린', '디바' 등 영웅들의 과거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4일까지 출석, 미션, 신규 재능 플레이 등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마비노기' 배경이 된 켈트 신화의 본고장 북아일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맥북',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 기프티콘,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마비노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