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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평택소사벌초등학교에서 생명을 살리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회와 공개수업을 하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배종수 명예교수 |
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평택 소사벌초등학교가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인 배종수 교수를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회와 공개수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1부 4학년 1반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혼합계산에 대한 공개 수업을 시작으로 2부 특별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개수업과 특별 강연은 정답을 요구하는 기성세대의 인식전환과 함께 수학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원리를 형성할 수 있는 수학수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공개수업에는 그 동안 커넥트 재단의 칸아카데미 수학교실,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STEAM 융합교육 수업활동을 한 영재 수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공개 수업에서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해결방법을 말과 그림으로 직접 표현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진 교장은 “우리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공감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문화예술 교과특성화학교로 학생들이 ‘인성·지성·감성으로 큰 꿈을 디자인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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