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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하 60m 위치한 中 지하철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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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하 60m에 위치한 중국 지하철이 다시금 화제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4구간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일반 지하철의 깊이보다 깊어 에스컬레이터로 지하철역 진입만 3분 넘게 걸린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충칭(重庆)에는 경전철·장강 케이블카·황관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훙투디역(红土地站)이다. 훙투디역은 일반 지하철의 깊이보다 약 3배 더 깊어 4구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역의 입구에서 출구까지만 총 3분 15초 소요된다.

▲ 한 네티즌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출구까지 걸린 소요시간을 잰 결과 3분 15초가 나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한 네티즌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출구까지 걸린 소요시간을 잰 결과 3분 15초가 나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훙투디역에서 출퇴근을 하는 한 시민은 "이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마다 충칭이 산간 도시임을 실감한다"며 "충칭 사람들은 훙투디역을 대표적인 충칭 명물로 여긴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충칭에 여행 온 한 베이징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4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장관을 보고 놀랐다"며 "내려갈 때보다 올라갈 때가 더 무섭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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