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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결혼계약서 내용에 깜짝 ‘용돈부터 재산분할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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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 © News1

'동상이몽'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결혼계약서를 쓰며 주도권 쟁탈전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17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이재명-김혜경 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명 시장과 아내 김혜경씨는 집에 대한 ‘공동명의’에 대해서 논쟁을 빚었다. 이날 아내는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 20년째 사는 집도 자기 이름으로만 되어 있다. 이 집도 내가 쓸고 닦고 20년 전에 도배하고 칠한 거다”며 “요즘은 다 공동명의를 한다. 더 좋은 건 아내 명의로 해주는 거 멋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내가 당신거야”라고 능청을 떨었고 아내는 “난 당신 안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공동명의를 해달라는 아내의 요구에 이재명 시장은 “내가 설거지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아내는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부부이름으로 집 앞에 문패를 해놓으셨는데 그게 너무 좋아 보였다”며 공동명의를 언급한 이유를 털어놨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 역시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부부는 침대위에서 끌어안거나 뽀뽀를 하며 애정행각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운동을 나갔다 돌아오는 남편을 위해 추자현은 미역국을 끓였다. 우효광은 미역국을 너무 좋아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추자현이 차린 아침밥상은 달걀말이와 제육볶음, 미역국에 그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계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본격주도권 다툼이 이어졌다. 그는 한달 용돈에 대해 보험료를 제외하고 매월 80만원 정도를 달라고 요구했다. 추자현이 자신에게 짜증을 내서는 안되고 제때 밥을 해줘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이의를 제기했고 “성질 내지 않는 것은 나는 못지킨다”고 맞섰다. 이어 “그 항목은 지우라”고 눈빛을 발사했고 우효광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추자현은 그에게 인터넷 쇼핑은 한 달에 두 번 까지만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효광은 침울해했고 결국 한 달에 네 번으로 정했다.


이어 추자현은 “내 말 안 들을 시에, 이 집과 돈은 이혼하면 다 내거야”라고 말했고 우효광은 추자현을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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