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김뢰하 "아내와 10살 차이..도둑님 소리 많이 들어"

[헤럴드POP=박수정 기자]김뢰하가 자신의 가족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달타냥으로 김뢰하가 출연했다.

앞서 김뢰하의 캐리어는 제주도와 서울 오가는 비행기 티켓의 흔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뢰하는 제주도에서 가족과 생활하고, 작품을 할 때 3~4개월씩 서울에서 혼자 지낸다고 고백했다.

현재 8세 아들을 김뢰하는 "결혼도 늦게 하고, 아이도 늦게 낳았다"며 "아내는 10살 연하"라고 밝혔다.

이에 섬총사가 너무 어리지 않냐며 놀렸다. 김뢰하는 "10년 전에도 도둑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이 이수근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이지 않냐고 강호동에게 물었다. 강호동은 "수근이는 나랑 같지. 9살 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이 없어 하는 김희선과 김뢰하에게 강호동은 "나는 한 자리잖아"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호동은 "예능은 이렇게 하는 거다.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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