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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습기살균제 PB 잠재적 피해자 적극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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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자사 제품 피해자에게 배상 위해 노력 중"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회원들이 17일 낮 12시쯤 서울 용산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News1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회원들이 17일 낮 12시쯤 서울 용산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와 환경단체가 자체상표상품(PB)으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한 롯데마트에게 잠재적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는 등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등은 17일 낮 12시쯤 서울 용산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롯데마트가 자사의 가습기살균제 PB제품을 구매·사용한 피해자들을 위한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4만~6만7000만명으로 예상되는 잠재적 피해자를 모두 찾아낼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롯데마트가 가습기살균제의 판매 이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환경보건학회에 의뢰한 결과 살균제 노출자는 350만~400만명이고 병원치료를 받은 피해자가 3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라며 " 이들 피해자를 찾아내는 일과 피해자 대책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열린 국회의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에서 자사의 가습기살균제 PB 제품인 '와이즐렉'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6만8000여개를 판매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는 "현재 적법한 절차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피해 정도에 맞게 배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마트 내에 신고센터를 설치하라는 피해 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환경부 차원에서 신고를 받고 있어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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