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에서 방송인 ‘임지현’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던 그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전혜성씨는 과거 한 종합편성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의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프로그램에서 탈북할 때 어려움 등을 이야기 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혜성씨는 과거 한 종합편성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의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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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
그녀는 프로그램에서 탈북할 때 어려움 등을 이야기 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모란봉 클럽’과 ‘명받았습니다’에도 출연해 북한의 생활상을 상세히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시기 화끈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 방송에서 “북한에서 조선 인민군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며 북한군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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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
한편, 전씨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탈북했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온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술집을 비롯한 여러 곳을 떠돌았지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며 남한 사회를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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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http://static.news.zumst.com/images/37/2017/07/17/7d8e81587be54f15b69a5b8709e87ee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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