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녀 몽선선, "아오이 소라 뛰어넘고 싶어"

중국 소녀 몽선선/사진=중국 인터넷 커뮤니티

중국에서 17세 소녀가 일본의 유명 성인비디오(AV) 배우 아오이 소라를 뛰어넘겠다며 자신의 노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소녀 몽선선(17)은 올해 초 중국의 대형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유명세를 탔다.

몽선선은 초등학생처럼 앳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가슴골이 훤히 보일 만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자신이 AV배우 아오이 소라를 뛰어넘겠다는 글을 올렸다.

몽선선은 “아오이 소라가 나오는 AV를 보는 것은 헛수고다. 그녀는 이미 늙었다. 나는 아오이 소라를 뛰어넘어 그녀의 위치에 오르겠다”고 적었다고 동아닷컴은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포르노 배우다.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아무리 세상이 개방됐어도 너무한 것 아닌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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