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사무실 임대를 구하는 기업·업체 수요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일 이 지역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근 중소형 면적의 사무실을 찾는 IT 기반의 소형 기업이나 스타트업 업체가 많다. 가산동 중소형 사무실의 경우 강남이나 다른 업무지구 대비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는 지난 5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대성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 24층 전용면적 141.85㎡ 매물을 보증금 2900만원 월세 29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준공된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4층~지상30층, 2개동(A·B동) 규모의 초고층 대형 단지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구내식당, 각종 편의시설, 세무사, 법무사 등이 들어서 있어 입주 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3.3㎡ 당 관리비는 3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사진제공 :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 |
부동산코리아공인중개사는 지난 5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대성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 24층 전용면적 141.85㎡ 매물을 보증금 2900만원 월세 29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준공된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4층~지상30층, 2개동(A·B동) 규모의 초고층 대형 단지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구내식당, 각종 편의시설, 세무사, 법무사 등이 들어서 있어 입주 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3.3㎡ 당 관리비는 3000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코리아공인 관계자는 "가산동에서 가장 최근에 준공된 지식산업센터이며 로비층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모든 사무실에 이미지월, 유리룸 등이 설치돼 있어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입주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무실이 공급 면적 25평형에서 300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업체 규모에 따라 사무실 임대가 가능하다. 일부 고층 사무실에서는 안양천, 관악산, 광명시내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도로 진입을 통해 서울 도심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계획돼 있어 교통체증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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