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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쇼미4' 프로듀서 지코·참가자 원, 가요계 선후배로 만난다

헤럴드경제 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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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세븐시즌스 제공, Mnet '쇼미더머니4'

YG, 세븐시즌스 제공, Mnet '쇼미더머니4'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와 참가자와 만났던 지코와 원이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게 됐다. 하루 차이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쇼미더머니4’ 당시 시청자들은 물론,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코와 원의 첫 만남은 2015년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서였다. 당시 지코는 팔로알토와 함께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출격했고 원은 시즌4의 참가자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우 김민재, 세븐틴 버논과 함께 ‘꽃미남 래퍼’로 주목 받은 원은 트렌디한 랩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팀 선택 자리에 까지 올랐다.

팀 선정에 앞서 프로듀서들의 공연이 있었다. 이전까지는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의 랩을 평가했다면, 팀 선정에서는 참가자들이 프로듀서들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프로듀서 공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지코X팔로알토 팀은 마음에 드는 래퍼에게 영입 제안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고 거절한 릴보이를 제외, 원, 송민호, 앤덥, 자메즈와 한 팀이 됐다. 지

코X팔로알토 팀은 시즌 히트 곡 중 하나인 ‘거북선’을 탄생시켰지만 원의 탈락은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지코는 원의 탈락에 “마음이 너무 안 좋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았고, 원펀치가 아닌 솔로가수로서의 출격을 예고했다. YG 소속 가수가 된 원은 ‘쇼미더머니4’ 출연 약 2년 후인 오는 11일,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그냥 그래’로 데뷔를 확정했다. YG 측은 원에 대해 “2년 동안 작사, 작곡 등의 역량을 키워왔다”며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라 예고했다.

시즌4 프로듀서였던 지코 역시 원의 앨범 발매일과 하루 간격인 12일, 솔로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지코의 이번 앨범에 대해 “지코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에 대한 끝없는 탐구 결과가 축적된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앞서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만났던 지코, 원이 이번에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음원 차트에서 만날 예정이다. 두 래퍼의 각각 앨범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원의 음악적 성장을 비롯, 지코의 탐구 결과가 앨범으로 어떻게 탄생했을지 기대를 높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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