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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광여자 메디텍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치지와 자연 소년의 집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있다. 제공 | ENAF투어 |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최근 해외 수학여행의 트렌드가 확 달라지고 있다.
최근 교육부 새 지침에 따라 학생 전체가 일률적으로 떠나는 수학여행이 반별 혹은 2~3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소규모 테마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소규모 테마여행은 전체 학생의 대형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현장학습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만든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성공적인 현장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 수학여행 전문여행사 에나프투어는 지난 6월 중순 노원구 염광여자 메디텍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사 180명을 두 팀으로 나누어 새로운 개념의 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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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민의 숲 통나무집 |
이번 체험학습은 일본 규슈의 나가사키 및 오이타현 중심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본 쇼핑거리(돈키호테 등) 체험과 전차체험, 애니메이션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숙소는 청소년의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통나무 코티지 숙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일차에는 양팀이 함께 산과 바다가 보이는 숲속에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바비큐 파티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의 여정과 추억을 음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나프투어 최성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우며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학교, 여행업계가 함께 노력해 다양한 해외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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