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톰 홀랜드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