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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피서철 '몰카 범죄 등 성범죄' 단속 강화

아시아투데이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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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경찰청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7~8월 해수욕장·지하철역 등 다중 운집장소에서 몰카 범죄 등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수욕장 등 물놀이시설·지하철역·공중화장실 등 몰카 설치의심 장소에 대해 ‘주파수·적외선 탐지형 몰카 탐지장비’를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하는 여름 경찰관서 내에 여성청소년 수사팀·형사팀·지역경찰 합동으로 ‘성범죄전담팀’을 구성해, 피서지 내 성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성폭력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범인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인계해 증거 채취 및 응급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제도를 활성화해, 성범죄자 검거에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는 심의를 거쳐서 100만원 이하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성범죄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몰카 범죄 등 성범죄를 목격할 경우 경찰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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