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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용진 부회장 아들 코넬대 입학…대이은 아이비리그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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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장남 정해찬군이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에 입학했다. 사진은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올라 있는 정해찬군이 동생을 안고 있는 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장남 정해찬군이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에 입학했다. 사진은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올라 있는 정해찬군이 동생을 안고 있는 사진.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정해찬군(19)이 미국 명문대학 코넬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계속해서 유학 중이던 정해찬군은 지난 3월 코넬대학교 입학을 결정하고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정해찬군이 쌍둥이 남동생을 안고 커플룩을 입은 채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코넬대학교 홈페이지 학생명단에 ‘Hae Chan Brent Chung’으로 등록돼 있는 것도 확인했다.

브렌트(Brent)는 정해찬군의 영문 이름으로 자신의 SNS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미국 뉴욕 주 이타카에 위치해 있는 코넬대학교는 미국 동부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유서 깊은 명문대학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토니 모리슨과 펄 S. 벅, 여성 최초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바버라 매클린톡 등 세계 대학 중 9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영자로는 전 씨티그룹 CEO 샌퍼드 웨일, 전 골드만삭스 회장 스티븐 프리드먼, 전 인도 타타 그룹 회장 라탄 타타 등이 있으며 한국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도 코넬대학교 출신이다.

아버지인 정용진 부회장도 역시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할아버지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도 아이비리그인 콜럼비아대학 출신으로 정해찬군이 코넬대학교에 입학하면서 3대가 아이비리거가 됐다.


특히 코넬대학교는 농생명과학대학과 함께 경영학부가 강한 학교로 정해찬군은 경영학부에 입학, 본격적으로 후계자 과정에 돌입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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