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6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여성 은밀부위 촬영한 지하철 몰카 20대 경찰행

아주경제 박흥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촬영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7일 A씨(25세, 남)를 검거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휴대폰에 촬영음이 들리지 않은 앱을 설치하여 서울·인천지역 전동차·버스(정류장)등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103회에 걸쳐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다.

A씨의 행각은 이를 목격한 승객이 피해자에게 알려 피해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몰카범죄는 불특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은밀하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범행특성상 피해여성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지하철 이용중 주변에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흥서 phs050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