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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25년까지 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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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겨 4만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국내 대표적 석탄화력 사업체인 한국남동발전이 현재 1%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25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 신안 등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1GW 규모의 해상풍력을 개발하고, 전남 해남과 경남 김해 등에 330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23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정부가 계획한 2030년보다 5년 빠른 2025년까지 20%로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개발 전략을 세웠다”며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4만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을 확대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남동발전의 전력설비용량은 지난해 말 기준 10GW(1만 331㎿)으로 전체 발전량의 13.5%을 맡고 있다. 이 중 석탄 설비용량이 90.2%며 LNG(8.9%), 태양광, 풍력, 소수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나머지를 구성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을 시작한 30㎿급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기존 사업들도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워 가기로 했다. 또 2025년까지 1조 685억원을 투입해 석탄발전의 바이오연료 전환, 탈질설비 등 환경설비 등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정인수 영흥화력발전 녹색환경부장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석탄회 매립재 비용(t당 1만원)을 낮추기 위해 매립재 배출량을 지난해 37만t에서 올해 10만t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흥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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