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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정은지 "과거 몸무게 62kg이었다"

헤럴드경제 안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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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은지가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81회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형고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정은지는 오디션에서 들은 엉뚱한 말에 대한 퀴즈를 냈다. 멤버들은 이에 "장딴지가 이만기인데", "다리 털이 너무 많은데" 등 아무 말 대잔치 스러운 답들을 내놨다.

정답은 김영철의 "학교가 산에 있었는갑네"였다. 정은지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그럼 원래 살이 좀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원래 내가 62kg이나 나갔었거든"이라고 말해 깜짝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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