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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종진, 장모 속도 모르고 현관 도어락 교체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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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종진이 장모 댁 현관 도어록을 교체했다.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종진과 장모의 하루가 그려졌다.

김종진의 장모는 프로불편러 사위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집 비밀번호는 아무나 알려줄 수 없고, 수시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귀찮을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김종진은 장모가 혼자 있다가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비밀번호를 알고 싶어 했다.

김종진은 아내 이승신에 전화해 장모댁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아내는 "엄마의 생일이다"고 했지만, 음력, 양력 모두 문이 열리지 않았다.

김종진의 장모는 "음력, 양력 생일도 다 아니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개했지만, 여전히 사위에게는 알려주지 않고, 가끔 작동이 잘 안 된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변명이 문제가 됐다. 김종진은 가끔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에 아예 장모댁 현관 도어록을 교체한 것. 그는 지문인식 도어록으로 교체해 자신의 지문을 등록하고 뿌듯해했다.


반면 장모는 도어록 설명서를 보며 "혹시 김서방 지문 지울 수 있는 방법 나한테 알려줄 수 있을까?"라고 답답한 속내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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