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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공유, 성룡 아들 팡쭈밍에 기분 좋을 의문의 1패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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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이 공유의 광팬 오우양나나와 열애설 파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화권 연예계의 차세대 대세로 떠오르는 대만의 오우양나나(歐陽娜娜·17)는 공유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도깨비’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공유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정도 되면 공유는 회심의 미소를 지을 법도 하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 못할 것 같다. 더 나아간다면 곧 씁쓸한 미소를 지어야 할지도 모른다.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팡쭈밍과 오우양나나. 공유도 궁극적으로는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을 듯하다./제공=런민르바오(人民日報).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열애설이 퍼지고 있는 팡쭈밍과 오우양나나. 공유도 궁극적으로는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을 듯하다./제공=런민르바오(人民日報).



이유는 중화권 최고의 카사노바로 불려야 할 월드 스타 청룽(成龍·63)의 아들 팡쭈밍(房祖名·35)의 주변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최근 그와 오우양나나의 열애설이 조용히 퍼지고 있어 공유가 의문이 1패를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는 것이 현실인 것.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사실 이 열애설은 이번에만 터진 것이 아니다. 올해 초부터 심심치 않게 대중에 회자되면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그러나 오우양나나 측은 말할 것도 없고 팡쭈밍 주변에서도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곧바로 수면 하로 잠복했다.

그러다 다시 소문이 터졌다. 그것도 중화권의 웬만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다 주요 이슈로 취급할 정도로 구체적이다. 더욱 기가 막힐 사실은 이번에는 팡쭈밍의 아버지 청룽까지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그게 나쁠 것은 없다”면서 아예 부채질을 하고 나선 것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용모뿐 아니라 지적인 수준도 상당한 차세대 중화권 연예계 신성이 혹 며느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흐뭇했던 것이 아닌가 보인다.

하지만 설사 소문이 사실이더라도 둘의 결합이 쉽사리 이뤄지기는 쉽지 않다고 단언해도 좋다. 우선 오우양나나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거론해야 할 것 같다. 그녀와 팡쭈밍의 나이 차이가 무려 18세가 난다는 사실 역시 걸림돌이라고 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보면 팡의 나이가 두 배가 넘는다. 그럼에도 공유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의문의 1패를 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깊이 생각해보면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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