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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FIFA, 우루과이 인종차별 세리머니에 진상조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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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인종차별 세리머니 논란을 두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우루과이의 발베르데는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은 뒤 두 손가락으로 눈을 찢으며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 후엔 우루과이 선수들이 단체로 라커룸에서 양 관자놀이에 검지를 대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FIFA는 우루과이 축구협회에 해명 자료를 요청했고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6일 오전 해명 자료를 FIFA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FIFA는 인종을 비롯해 모든 차별적 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루과이 관계자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에이전트를 향해 한 것이다. 발베르데는 몇 년 전부터 이 세리머니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우루과이 축구협회 공식 SNS]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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