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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첫 달 예산집행 내역 전격 공개…기본경비 4억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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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12억~16억 지출에서 확 줄어든 규모

총 세출규모 지난 4월 61억→5월 44억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7.6.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7.6.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부터 특수활동비를 최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솔선수범' 원칙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가 5월 첫 달 예산 집행 내역을 5일 전격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날 홈페이지에 '세입·세출예산 운용상황' 메뉴를 신설해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세입·세출 및 연간 사업별 예산 규모를 공개했다.

청와대가 이날 공개한 '월별 세출 집행상황'에 따르면, 매달 12억~16억원가량이 집행되던 기본경비는 5월 한달 4억3642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정보화경비도 지난 4월 8억6845만원에서 지난달 3100만원으로 자릿수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의 총 세출 규모는 지난 4월 61억7607만원에서 5월 44억8193만원으로 줄었다.

올해 예산 총액과 구체적 예산 내역도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올해 청와대 예산총액은 총 880억6330만원이다. 이 중 인건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346억91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국정운영지원'(287억6200만원), '기본경비'(195억3200만원), '정보화'(46억2500만원),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4억5300만원) 항목 등 순이었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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