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주한미군 U-2 정찰기 4대, 日오키나와 임시 배치

뉴스1
원문보기

'오산기지 활주로 보수' 이유…운용병력 180명도 옮겨가



미국 공군이 운용 중인 고공 정찰치 U-2 '드래곤 레이디'(자료사진) © AFP=뉴스1

미국 공군이 운용 중인 고공 정찰치 U-2 '드래곤 레이디'(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고공 정찰기 U-2가 일본 오키나와(沖繩)에 임시 배치됐다고 2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 공군은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의 활주로 보수 공사를 이유로 U-2 정찰기 4대를 약 1개월 간 오키나와의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배치, 운용할 계획이다.

이에 미군은 지난달 31일 3대, 그리고 이달 1일 1대의 U-2기를 가데나 기지로 옮겼고, U-2 운용을 담당하는 병력 약 180명도 일본에 도착했다고 미·일 양국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드래곤 레이디'란 별명을 가진 U-2는 길이 약 19m, 폭 약 32m의 유인 정찰기로서 1950년대에 개발된 기종이지만, 여전히 최일선에서 활약 중인 미 공군의 전략정찰기다.

1976년 대북(對北) 정찰 임무에 처음 투입된 U-2기는 이후 거의 매일 비무장지대(DMZ) 주변 상공 등을 비행하며 북한 측 동향 감시와 정보 수집 등의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U-2기는 상업용 항공기의 최고 비행 고도보다 2배가량 높은 고도 2만1000m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미 공군은 U-2기가 일본에 임시 배치된 동안에도 "동맹국을 지원하기 위한 비행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미 공군은 이달 초엔 고고도 무인 정찰기인 RQ-4 '글로벌호크' 5대를 도쿄 인근의 주일미군 요코다(橫田) 공군기지에 6개월 간 임시 배치한다고 밝혔었다.
ys417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이강인 PSG 잔류
    이강인 PSG 잔류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김민석 한류
    김민석 한류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