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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시달리는 정신분열병 환자 늘어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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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는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정신분열병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09~2011년) 500개 질병 종목에 대한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 중 입원 빈도가 가장 높은 질병은 정신분열병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급여 기관부담금 7조5000억원 중 약 1조340억원(약 13%)이 정신분열병 입원치료에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같은 기간 병원 규모별 정신분열병 의료급여 수급현황에 따르면 종합병원이 640억원(6.4%), 병원이 9100억원(91%), 의원이 500억원(5%)이었다. 빈곤층이 종합병원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택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목희 의원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뇌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알코올·흡연 등 중독성이 강한 물질에 의존하는 경향도 강하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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