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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광수가 꽃피운 500회 특집(ft.조인성)(종합)

헤럴드경제 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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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해투가 500회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는 500회를 자축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신동엽, 이효리, 유진, 김제동, 김제동, 박미선, 김신영, G4 등 숱한 스타 MC들이 거쳐 간 ‘해피투게더’는 최근 15주년 특집에 이어 500회 특집을 맞이하게 됐다. 500회를 기념해 레전드MC들은 짧은 전화통화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화연결이 된 신동엽은 ‘해피투게더’의 방송일자를 체크하더니 동시간대 같은 프로그램을 출연하고 있다며 “아무튼 끊어”라고 다급하게 통화를 종료해 웃음을 나아냈다. 유재석은 근황요정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유재석은 “(이효리는) 내가 굉장히 어려워하는 동생”이라며 “그리고 내 전화를 잘 안 받는다”고 말해 국민남매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최근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큰 화제를 나았던 조동아리 3인방은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기존의 출연진들과 조동아리는 서로를 견제하며, 또 한 편으로는 더 잘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동시대에 데뷔해 활동을 이어온 박명수와 조동아리 멤버들 사이에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깨알 같은 앙숙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아리는 이날 MC 신고식으로 ‘보고싶다 스타야!’ 코너를 진행했다. 시청자들이 ‘해피투게더’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3인방 섭외에 나선 것. 조인성, 공유, 송중기 이름만 들어도 섭외가 만만치 않은 배우들이었다.

송중기와 공유는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이광수의 도움으로 연락이 닿은 조인성은 갑작스러운 섭외전화에 응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인성이 녹화 장소로 향하는 사이, 박명수는 아이유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가타부타 떡볶이를 사다달라는 박명수의 말에 아이유는 “술 드셨어요?”라고 물으면서도 흔쾌히 응했다. 전현무는 이에 질세라 아이유의 절친인 유인나에게 무려 5년 만에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침 유인나가 아이유와 함께 있어 이 상황이 탄로 나게 됐다. 조인성은 자신의 약속대로 ‘해피투게더’ 녹화장을 찾아와 모두의 환대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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