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스킨, 모바일로 손쉽게 쇼핑'...모바일 상점 정식 오픈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LoL 모바일 상점'의 베타 테스트를 완료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상점은 LoL 게임 클라이언트 내 상점의 모바일 버전이다. 4월부터 5만명의 LoL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달간 베타테스트를 진행,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

정식 오픈하는 모바일 상점에서는 다양한 챔피언∙스킨 및 세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상품 검색, 구입 기능 외에도 RP(라이엇 포인트) 충전 기능도 마련됐다. 또 '신규'와 '할인' 메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신규 상품과 할인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상품이 출시되면 LoL 공식 홈페이지 내 상품 출시, 할인 등의 공지와 함께 모바일 상점 링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상품을 구입하거나, 게임 접속이 어려울 때에도 원하는 상품들을 문제없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와드 및 아이콘, 전리품 상품 역시 모바일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도록 해 더욱 편리하게 LoL 관련 상품들을 쇼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모바일 상점 공식 오픈을 맞아 31일까지 보너스 RP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상점에서 RP를 충전하면 10%의 RP를 추가 지급한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