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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아들 곁 지키는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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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메디컬 다큐-7요일’

22일 오후 11시35분 EBS1 ‘메디컬 다큐-7요일’(사진)에서는 아들의 사지 절단을 선택해야 했던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한다.

김기현(26)씨의 삶은 지난해 5월 갑작스럽게 일어난 화재로 송두리째 바뀌었다. 전신에 중증화상을 입고 사지를 절단해야 했다. 사고 후 6개월, 중환자실에서 처음 눈을 뜬 김씨는 그제야 스스로 걷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렸다. 사고 후 1년이 다 돼 가는 지금도 여전히 절단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환상통에 시달리고 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절단을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13번의 재건 수술을 거치면서 아들의 모든 원망을 받아야 했다. 14번째 오른쪽 손목 재건 수술을 앞둔 상황. 어머니는 이번 수술을 통해 아들이 스스로 휠체어 바퀴를 움직일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

이복진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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