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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경성대 축제 직캠 화제…"제가 봐도 조금 과한 의상"

조선일보 최유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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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캡처

/인터넷 캡처


가수 홍진영의 놀라운 몸매가 돋보이는 직캠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1일 홍진영은 부산 경성대 축제에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애교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홍진영은 상체에 달라붙는 분홍색 크롭티와 체크무늬 테니스스커트를 입고 분홍 베레모로 포인트를 줬다.

홍진영은 복근이 돋보이는 상의와 흰색 망사 스커트를 신어 특유의 섹시함을 더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따르릉’ 등의 곡을 부르며 ‘행사의 여왕’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또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아이돌에 도전 중인 홍진영은 관객들의 요청으로 ‘언니쓰’의 데뷔곡 ‘맞지’의 일부분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오늘 제가 봐도 의상이 조금 과하다”며 “제가 부산 내려오기 전에 최근에 작사·작곡에 도전한 따르릉이라는 곡을 김영철 오빠와 합동무대를 하고 그 의상을 입고 그대로 내려왔다”고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앞서 홍진영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사랑한다 안한다’ 발표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직캠 비결을 소개했다.

당시 MC를 맡은 딩동은 “옆태가 아름답다. 홍진영 이름을 검색하면 몸매, 다이어트가 많이 나오는데 옆태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내가 골반이 좀 있다”며 “그래서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좋아 보이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몸 컨디션 좋은 날 직캠이 찍히면 굉장히 몸매가 좋게 나오더라. 오늘은 밥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먹어 컨디션이 약간 안 좋다”라고 덧붙였다.

[최유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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