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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언슬2' 완벽한 걸그룹 된 평균나이 34세 언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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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 News1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언니쓰 2기가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의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처음 서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언니쓰 2기의 '뮤직뱅크' 데뷔를 위해 멤버들은 수많은 아이돌과 함께 드라이 리허설에 참여했다.

드라이 리허설에는 안무를 맡았던 김화영,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등 그간 언니쓰 데뷔를 도왔던 트레이너들이 찾아와 무대를 지켜봤다.

이후 멤버들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음원 1위 공약도 내걸었다. 공약은 한복입고 한강다리 위에서 오전 7시에 계속 춤을 추는 것이었다. 실제 음원 1위를 기록했던 멤버들은 이날 방송 이후 미션을 수행했다.

사전 녹화를 마친 언니쓰는 몇몇 음원 차트에 음원이 1위에 진입한 것을 확인, 눈물을 보였다. 녹화 무대를 끝난 후 팬들인 '동생쓰'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는 순간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하게 된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홍진경을 비롯한 언니쓰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생방송 현장을 찾았다. 준희 양에 모습에 홍진영은 "정말 예쁘다"고 말했고 준희 양은 밝은 미소로 근황을 알렸다.

본격 생방송 무대에서 멤버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내려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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