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이 최고로 평가한 강남구 드라마 산후조리원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최고급 시설과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가장 유명해진 산후조리원이 있다. 바로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이하 드라마 산후조리원)이다. 2008년 개원 이후 약 10년 가까이 국내 산후조리원 선도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이곳,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강점을 꼼꼼히 살펴봤다.

◇ 전문 의료진 회진 시스템을 갖춘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한 건물에 자리 잡은 산부인과, 소아과, 피부과 각 분야 전문의의 회진이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의료진의 케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한 건물에 자리 잡은 산부인과, 소아과, 피부과 각 분야 전문의의 회진이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 출산 후의 산모가 출산 후 몸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문의의 관찰과, 진료까지 가능하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다.

젖뭉침이나 유선염, 출산 후 자궁수축 등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안락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대상으로도 전문의의 세심하고 정기적인 관찰과 진료가 이뤄지며, 원하는 경우 안전하게 예방접종까지 마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으로, 산모와 아기에게 대형병원의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바로 이송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

◇ 정규 간호사에게 안심하고 맡기는 신생아 케어

드라마 산후조리원 일반실 내부 모습. ⓒ드라마 산후조리원

대부분 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은 정규간호사가 전문적으로 신생아를 케어하고, 엄마처럼 사랑으로 돌보기를 원한다. 하지만 많은 산후조리원이 구조적인 문제로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한 상황.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실에 정규 간호사이자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딴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신생아실은 4곳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5층 신생아실 6명, 4층 신생아실 7명, 2층 신생아실 5명, 1층 신생아실 2명 등 대한민국 최소 정원 규모로 운영해 산모들의 소중한 아기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돌본다. 단순히 간호사 한명 당 신생아 비율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신생아실의 최대인원을 소수로 꾸려 감염 등 질병 문제를 최소화한 조치다.

◇ 전문 의료진의 체계화된 모유수유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모든 신생아실에 정규 간호사이자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가진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부인과의 대표원장과 신생아실의 간호사 모두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갖춰 산모와 아기의 모유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젖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던 산모도 둘째아이 출산 후 수유자세 교정으로 대부분 모유수유에 성공한다는 후기가 줄을 잇는다.

울혈이 생길 경우 마사지로 심하게 짜면 유선이 망가지고 더 큰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무조건 젖량만 늘리지 않고 산모와 아기 상황에 맞게 모유 수유를 진행하며,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돕는다.

또한 산모 1명 당 좌욕기를 개별로 설치해 원할 때 언제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피부과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만든 스파 프로그램

드라마 산후조리원 8층 테라스 풍경.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 스파 마사지실 내부 모습. ⓒ드라마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는 산전 산후관리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산부인과, 피부과 전문의가 설계해 호텔식 스파와는 다르게 산모와 임산부에게 맞춰진 것이 특징. 고주파 마사지는 탄력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 많은 이용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출산 전에는 전체적인 릴렉스를 위주로, 출산 후에는 무리가 가지 않지 않는 선에서 탄력있는 몸매를 가꾸고 부종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호텔 출신의 쉐프가 제공하는 개별 한식 식단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호텔 출신 쉐프가 영양과 맛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퓨전 한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출산 후에 매끼 미역국을 먹게 되면 요오드 과다로 영양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호텔 출신 쉐프가 영양과 맛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퓨전 한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식사는 개별 식사로 진행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직접 배식을 하는 방식보다 영양면에서 골로루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 다른 산모와 함께 식사를 하기 원하면 별도 공간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식사 사이에는 여러 간식과 후식을 제공하며,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먹지 않는 식품이 있는 산모에게는 맞춤 식단을 별도 제공한다. 식수는 에비앙, 간식은 김영모 제과점의 다과를 이용한다.

드라마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차별화된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2008년 오픈 이후 리노베이션과 확장을 여러 차례 거치며 신한류의 중심에 섰다.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산후조리를 하고자 해외에서도 많은 산모들이 방문하고 있다.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항상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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