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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6 시계앱, 스위스 시계 디자인 베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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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OS6의 시계앱(왼쪽)과 스위스 몬다이네 시계 디자인(오른쪽)

▲애플의 iOS6의 시계앱(왼쪽)과 스위스 몬다이네 시계 디자인(오른쪽)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의 iOS6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시계앱이 스위스 시계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맥루머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매체 블리크의 보도를 인용해 스위스연방철도(SBB)가 이 앱의 디자인에 대해 자신의 단독 등록상표라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SBB는 이 상표와 저작권에 대한 유일한 권리를 보유했다며 조만간 애플과 접촉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과 법적 분쟁을 벌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1944년 당시 SBB직원인 한스 힐피커가 디자인한 것으로 스위스 철도 등 스위스 전역에 걸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디자인이다.

스위스 시계 제조사인 몬다이네(Mondaine)은 이 디자인에 대해 SBB와 라이선스를 맺고 사용중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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