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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지퍼 달린 200만원짜리 청바지

중앙일보 배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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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유명브랜드에서 엉덩이에 포켓 대신 지퍼가 달린 1800달러(한화 200만원)짜리 청바지를 출시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최근 프랑스 의류업체인 베트멍(Vetements)은 공식 SNS를 통해 청바지 전문 브랜드 리바이스와의 콜라보 의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베트멍X리바이스' 청바지는 다소 파격적이다. 그 이유는 청바지 지퍼가 앞이 아니라 뒤에 달렸다. 지퍼를 내리면 바로 엉덩이가 노출된다.

청바지 지퍼는 버튼을 잠그는 앞섶에서부터 시작해 엉덩이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지퍼를 내리면 바로 엉덩이가 노출된다.

베트멍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짝 공개한 파격적인 청바지에 대해 댓글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너무 도발적이고 파격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독특하고 기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베트멍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얻었다.


오버사이즈, 해체와 재조합, 패치워크로 요약되는 베트멍의 디자인은 언제나 파격적이다. 소매나 어깨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패딩·데님·트레이닝복처럼 정형화된 아이템도 신선하게 재해석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버사이즈, 해체와 재조합, 패치워크로 요약되는 베트멍의 디자인은 언제나 파격적이다. 소매나 어깨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패딩·데님·트레이닝복처럼 정형화된 아이템도 신선하게 재해석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바이스뿐만 아니라 콤 데 가르송, 마놀로 블라닉 같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파리의 디자이너 7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브랜드는 벌이는 일마다 화제다. 택배업체 DHL의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샛노란 티셔츠 하나에 무려 330달러(약 33만 6000원)라는 믿지 못할 가격을 매기는 것도 모자라 완판까지 시키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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